벧엘로 올라가라(창 34-35)

1. 야곱의 딸 디나에게 사고가 생김(2)

  1) 세겜의 여자들은 어떻게 사는가 호기심.

  2) 추장 세겜의 눈에 뜨임. 세겜이 그녀를 유혹하여 강간함.

  

2. 세겜은 디나를 매우 사랑(3-4)

  1) 마음을 말로 위로.

  2) 아비 하몰에게 청하여 디나와 결혼하기를 원함.

3. 야곱과 아들들의 반응?(5-7)

  1) 야곱: 아들들이 돌아오기까지 잠잠함. 신중한 성격.

  2) 아들들: 근심, 심히 노함. 부끄러운 일, 곧 행치 못할 일을 행하였다고 생각함.

4. 세겜과 그 아비 하몰이 와서 청혼(8-12)

  1) 하몰이 자기 아들을 위하여 청혼함: 통혼하자. 함께 거하자.

  2) 세겜: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주겠다.

  * 이로 볼 때 세겜이나 하몰은 야곱의 가족에게 호의적이었던 것 같음.

5. 야곱의 아들들의 보복(13-29)

  1) 속임: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면 디나를 주겠다. 그럴듯한 속임수.

  2) 하몰과 세겜이 자기 백성들을 감언이설로 설득함.

  3) 시므온과 레위: 기습하여 하몰, 세겜, 그리고 모든 남자를 죽임.

  4) 야곱의 아들들: 노략.

  * 그들은 당한 것보다 몇 백 배의 보복을 감행했음. 단순한 보복 이상으로 재물에 대한 탐욕이 작용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

6. 야곱은 주동자인 시므온과 레위를 꾸짖음(30)

  1) 냄새를 내게 하였다.

  2) 수가 적으므로 멸망될 위기를 초래했다.

  3) 나중에 야곱은 시므온과 레위의 일을 기억하여 축복에서 제외시킴.

7. 이 일의 원인과 이를 통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1) 야곱이 서원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었음. (하나님 신앙과 복의 근원으로서의 삶).

  2) 35장에서 보여주는 바에 의하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 증거가 이방신상을 가지고 있었음.(35:2)

  3)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야곱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길을 가도록 하심.

8. 하나님은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심.

  1) 야곱이 하나님께 기도하였을 것.

  2) 1절,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 하나님께 단을 쌓으라.

  3) 의미: 벧엘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서원한 것을 갚으라. 야곱은 문제의 근원이 벧엘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있음을 발견.

9. 벧엘은 야곱에게 어떤 곳인가?

  1)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하나님을 만나 서원한 곳.

  2)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해 주신 곳. 현재의 위기에서 기억할 만한 곳이었음.

10. 야곱이 벧엘로 올라간다는 뜻?

  1) 서원을 갚는다. 신앙생활을 한다.

  2) 서약의 준수가 요구됨.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셨는데 야곱은 머뭇거리고 있었음.

11. 벧엘에 올라가기 위해 야곱이 가족들에게 요구한 것?

  1) 이방신상을 버리라. 자신을 정결케하고 의복을 바꾸라.

  2) 집사람들이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다.(라헬의 드라빔, 하란 혹은 세겜 사람들의 종교에 영향을 입었을 것)(귀고리--부적과 같은 용도였을 것)

  3) 의복을 바꾼다는 것은 마음을 바꾼다는 것, 의복이 바뀌면 마음이 바뀐다.(군복, 교복 등, 옷은 마음의 표현이며, 역으로 옷을 바꿈으로서 마음을 바꿀 수 있다)

12. 야곱이 적들로부터 추격을 당하지 않은 이유?

  1) 하나님이 그 사면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심.

  2) 하나님은 다시 그를 보호해주심

13. 하나님은 야곱에게 어떤 복을 주셨나?

  1) 11-12,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신 복. 아브라함의 참된 후손이 되게 하심.

* 결론: 하나님께 드린 서원은 반드시 지켜라. 구두로 한 약속도 갚으라. 하나님은 기억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