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챈들러 외. Creature of the Word: The Jesus-Centered Church. 정성묵 역. <예수 중심의 교회>. 서울: 두란도, 2013.
어거스틴은 교회는 음탕한 여자지만 여전히 내 어머니다 라고 했다. (110)
교회의 로고에 목사의 얼굴이 가장 크게 들어가 있다면 십중팔구 그 교회의 영웅은 예수님이 아니다. 입만 열면 프로그램이나 창의성, 리더십, 혁신만을 외치는 교회는 복음 중심의 교회일 가능성이 낮다. 복음 중심의 교회라면 언제나 예수님을 얼굴로 내세운다. (134)
지금까지 아무도 내 놓지 않은 새로운 신학은 잘못된 신학이기 쉽다.(146)
신학이 구체적인 철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토록 귀한 신학을 썩히는 꼴이다. 토저는 신학과 철학 사이의 단절을 이렇게 개탄했다. “교리를 위한 교리만큼 따분하고 무의미한 것도 없다. 삶과 동떨어진 진리는 성경적인 의미에서 진리라고 말할 수 없다.” (148)
설교자는 정해진 구절이 하나님의 구속계획 전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172)
설교자는 설교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175)
공격적인 목회는 복음의 힘을 이해하고 거듭남의 힘을 믿는 목회다.(185)
아이들을 억지로 교회로 끌고 오는 것은 답이 아니다. 먼저 부모가 복음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예수님과 사랑에 빠진 리더들이 있는 곳으로 아이들을 데려가는 게 답이다.(187)
우리는 청소년들의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나는 누구의 것인가로 바꾸어야 한다. (198)
하나님은 능력 있는 자를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불러낸 자에게 능력을 주신다. (205)
세상 누구도 복음으로부터 졸업할 수 없다. 성숙할수록 오히려 복음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간다. (215)
그리스도의 부르심은 언제나 와서 죽으라는 것이다. ... 삶은 죽음을 통해서 온다. 우리의 방식대로 살려고 애써봐야 삶은 찾아오지 않는다.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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