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유대인의 왕(요한복음 19장)

경회성 2009. 8. 26. 17:05

1-16, 여론에 굴복한 빌라도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음을 알았다. 그래서 그를 죽이지 않으려 하였다. 유대의 정치 파트너들이 그를 죽이기를 강청하였으므로 그 중간선에서 해결하여 하였다. 그러나 결국은 여론에 굴복하여 죄없는 자를 십자가에 달리게 만들었다.

 1,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막 대하도록 함.
 2-3, 군인들이 빌라도에게서 예수를 넘겨받아 막 대함.
 4-5, 군중들과 타협을 시도하는 빌라도. ecce homo (이 사람을 보라): 이 사람이 참사람이다. 그러므로 이 사람을 보아야 한다 라는 숨겨진 뜻이 있음.
 6, 빌라도의 반발
 7-11, 예수를 두려워하는 빌라도: 하나님의 아들(*그리스 로마의 신화)
 12-16, 가이사를 두려워하는 빌라도: 결국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두려움 보다 가이사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다.
 * 빌라도의 문제는, 하나님의 아들 보다 가이사를 더 두려워 했고, 진리 보다 여론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것. 우리가 진리보다 사람들의 의견을 더 중시하고, 하나님 보다 사람들을 더 두려워하면 빌라도와 같은 죄를 짓게 된다.

 

19-22, 유대인의 왕
 예수의 죄패에 대해 빌라도와 대제사장 사이에 의견의 불일치가 있었다. 빌라도는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대제사장들은 자칭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를 요구했다. why?
 대제사장들은 예수를 유대인의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유대인인 자기들이 유대인의 왕을 죽일 수 없었다. 그것은 반역이었다.
 빌라도에게 있어서 자칭 유대인의 왕을 죽였다는 것은 미친 사람을 중형에 처했다는 결과가 된다. 곧 재판을 잘못한 것이 됨. 그리고 유대인의 왕을 죽였다면 가이사로부터 상을 받을 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로마가 인정하지 않은 유대인의 왕은 로마의 반역자이기 때문.

 

23-30, 십자가에서 숨지심
 십자가 곁에 서 있던 예수의 사람들: 세 마리아(어머니, 글로바의 아내, 막달라)와 이모 그리고 사랑하시던 제자.
 예수님은 어머니를 사랑하시던 제자에게 맡기심: 육신의 동생들 보다 제자를 더 신뢰. 새로운 가족관계 곧 믿음의 가족관계를 실천하심. 혈연관계보다 신앙관계가 더 중요함을 예시하신 것.

 

31-37,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함.


38-42, 장사 지냄.
 아리마대 요셉, 니고데모: 평소에 숨어 있던 제자들. 어려울 때 그들이 한 몫을 했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을 경시해서는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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