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전 그리고 관절염 걸린 교황 영신 신대원 1 김주환 작. 1) 축전 어렸을 때 주일학교에 다니던 한 자매가 다른 지방으로 이사가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목사님이 축전을 보냈다. 전보는 짧게 써야 하는지라 “요일 4: 18”이라고 썼다. 그런데, 직원의 실수로 “일”자가 빠지고 말았다. 전보는 결혼식 당일 식장에 도착했는데 사.. 웃음 200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