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스크랩] 2005년 DM 하계 세미나 보고

경회성 2005. 9. 3. 08:26

2005년 제자화 선교회 하계 세미나 보고입니다.

  참가자는 최태영, 권찬, 최상숙, 이수지, 이소리, 이아원, 문지식, 박성근, 배종원, 김정숙, 류시완, 김미경, 박재규, 이성혜, 박성민, 김정희, 권우칠, 서성현, 강대훈, 배명희 (20명)입니다.

 

21일 저녁에 도착해 울진제일교회 모권사님의 해변가 콘도에서 편안한 밤을 보내고,

22일 아침에 바닷가 식당에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류시완님께서 대접해주셨고, ....

        9시 30분부터  배종원님의 인도로  은혜로운 찬양을 시작하였습니다.

 

1. 개회예배 (10시)

   - 말씀: 문지식 님

      제목: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본문: 야고보서 4장 1-10절

      내용요약: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하나님과의 사귐(사랑, 대화)을 위해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에덴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 에녹, 예수님 등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볼 수 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친구처럼 지내는 것이다. 2007년에 한국교회에 성령강림의 대부흥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세상과 벗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벗되어 살며, 부흥운동의 주역이 되자.

     - 말씀듣고, 기도하고, 찬양하였습니다.^^*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2. 박성민님의 신학발제I  (11시)

     주제:  앤드류 T. 링컨의 "하나님의 이름, 예수님의 이름, 그리고 제4복음서의 기도"  를 중심으로

     주요내용: 요한복음 안에서의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 내용으로 예수님의 공적 사역의 초기에 나오는 기도에 대하여 살펴본 후에 17장의 고별담화를 중심으로 예수님에게 있어 기도는 무엇이었으며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하는가 를  배웠습니다.

- 강의 후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기도의 내용이며 목표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듣고 거기에 우리를 일치시켜나가는 것이 기도입니다.   

 

3. 최상숙 님의 신앙발제 (12시)

    내용: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영주 영광여고 사감목사로 부임하게 된 이야기와 학교에서의 전도사역을 통한 열매인 아이들 이야기, 세 딸을 향한 사랑이 물씬 풍겨나오는 집안이야기 등 목사님의 일상을 통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 22일 점심식사는 우리끼리 맛있게 참치김치찌개 해먹었지요 *^^* 참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는데....^^

얼른 치우고,,

바닷가에서 한 두시간 여유있게 파도 구경하고 사진촬영하였고, 울진제일교회로 가서 잠시 쉬었습니다. 낮잠 자는 사람, 찬양하는 사람들, 뛰어노는 아이들,  ....  행복하여라~~

 

 4. 박성근 님의 목회발제

    ' 영성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 는 주제의 제19회 전국목회자 세미나의 강의 내용중에 선별하여

     1) 약함과 착함과 주변의 영성 - 김명혁 목사

     2) 영성적 목회자가 섬기는 영성교회 - 이성희 목사

     3) 목회, 영성, 교회 - 이정익 목사

     4) 교회 영성과 지도력 갱신을 위한 관상목회 - 이동원 목사

      위의 내용을 전해 주셨고, 특히 관상목회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22일 저녁식사는 울진제일교회에서 회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신선하고 맛난 회를 먹고 기운을 차렸습니다. 저녁 모임이 시작되며 최상숙 님의 세 딸(수지, 소리, 아원)의 특별찬양과 소리의 대금 연주를 듣고 신선한 감동을 받았고, 우리들도 마음모아 찬양하였습니다.  

 

5. 류시완 님의 신학발제II

 ' 로마 가톨릭 신학과 개신교 신학의 비교연구' 라는 주제의 장신대 이형기 명예교수의 소논문을 통해 가톨릭 교회의 입장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변화된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개신교의 입장에서 종교개혁의 이유가 되었던 '양보할 수 없는 진리'는 무엇인지... 그것에 대한 가톨릭 교회의 변화는 있는지 토론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진리수호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두 손 불끈 쥐고 가슴 뜨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6. 박성민 님의 캄보디아 단기선교 보고

    - 대구 동로교회 60주년 기념으로 청년들과 비전팀이 4월부터 추진하여 8월 4-9일 (5박6일) 있은 캄보디아 단기선교에 대해

 매주 모여 기도로, 현지에 대한 공부로, OM선교회의 지원으로, 선교헌금 모금으로 준비한 준비단계에서 부터 하나님의 예비하시고 인도하심으로 인한 놀라운 경험(예를들어.기적의 줄, 변화된 청년들...)을 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 놀라우신 하나님으로 인해 가슴뿌듯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7. 기도회  

  제자들의 하나되는 시간, 기도회에 대한 내용은 기도 나눔방에 올립니다.

 

* 8월 22일 늦은 밤, 자매들은 류시완님의 사택에서 형제들은 울진제일교회의 여러 방들에서 편안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아참, 차 안에서 주무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재밌는 추억과 함께 '뻐근한 허리'가 남았겠지요^^*) 

 

* 8월 23일 아침 식사는 류시완님의 가정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맛있는 불고기와 뜨끈뜨끈 시원한(?)국은 참 맛있었습니다. 새벽부터 대식구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김미경 사모님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8. 최태영님의 신학발제III

주제: 칼빈의 예정론 가운데 유기의 문제

-- *^^* 따로 올리겠습니다.

 

9. 닫는 예배

  말씀: 박재규님

  본문: 마태 11장 20-30절

  내용요약: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목회를 할 수 있을까?

                 목회의 방향과 목적이 하나님을 높이고, 성도를 세우는 것이어야 한다.

                 빌립보서 2장 1-8절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자

                첫째, 예수님은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려고 오셨다.

                둘째, 예수님은 자비하시고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시다.

                셋째, 예수님은 편애하거나 편견하지 않으셨다.

                넷째, 예수님은 온유하셨다.

                다섯째, 예수님은 사람과 하나님 앞에 정직하셨다.

                여섯째, 예수님은 죄악을 용서해 주시는 분이다. (이해하고 용납함이 있는 사역)

               

           제자회의 표어는 순결과 정직이다. 오직 하나님 맡겨주신 사역에 순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정직한 사역자들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 말씀듣고, 기도하였습니다. 주님과 동행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하는 제자들의 마음에 다시금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 8월 23일 12시 이렇게 2005년 하계 세미나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가운데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제자화선교회
글쓴이 : 배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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