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와 메추라기(출 15:22-16:36)

만나와 메추라기(출 15:22-16:36)

 

요절; 16:35,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1. 마라에서 쓴물을 단물로 변화시키신 하나님은 자신을 어떤 분으로 계시하셨는가? 말씀과 질병의 관계?.(15:22-26)

==1) 치료하시는 여호와(시 103:3)(마 8:17)
   2)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면 질병이 생기지 않는다.
   * 질병과 죄와의 관계
    (1) 질병이 생겼을 때는 먼저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이 있는지, 용서받지 못하고 있는 죄가 있는지 반성해야 한다.(요 5:14,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2) 그러나 하나님은 죄와는 상관없이 우리의 영적 유익을 위하여 질병을 사용하시기도 하신다.(사도 바울의 ‘가시’)

 

2. 신 광야에서 이스라엘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 이유가 무엇?
  그들의 문제. 나의 삶에서 이와 같은 원망을 한 적이 있었는가?(16:1-3)

==1) 굶주림. 그러나 실제로 굶어 죽는 사람은 없었다. 다만 배고팠을 따름.
   2) 문제: 노예근성
      a) 과거의 비참에 대한 기억 상실: 애굽에서 배불리 먹고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라고 말함. 그들은 노예생활의 비참함에 대한 기억은 없고, 그때 다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다. 노예의식에서 탈피하지 못함.
      b) 주려죽게 만들었다고 모세를 원망: 선한 동기로 한 일을 고의로 악으로 왜곡시켰다.

 

3. 모세와 아론에 대한 원망은 결국 누구에 대한 원망인가?(16:4-12)

==1) 여호와께 대한 원망(16:7,8)
     모세가 한 일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이므로 그들을 원망하는 것은 그 일을 시키신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 된다. 그러므로 모세를 원망하는 것은 인간적인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가 되고 영적인 문제가 되었다.
   2) 우리가 누구관대: 그들은 하나님의 대리인(agent)
 인간관계에 관한 문제도 잘 해야 하겠지만, 이것은 그것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관계 문제, 곧 영적인 문제라는 것이 중요.
   3) 이해되지 않을 경우에도 원망해서는 안 된다. 여호와는 우리의 이해를 초월해서 행하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지식의 한계를 생각하고 겸손해야 할 것.

 

4. 만나를 통한 영적 훈련?(16:13-31)

==1) 공평한 분배: 18,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사랑하신다.
   2) 탐욕을 버리라: 19,20,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남겨두는 것은 축적하고자 하는 욕망의 발현이다). 일용할 양식이다. 탐욕으로부터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다.
   3) 근면: 21, 일찍 거두라. 시간이 지나면 거둘 수 없다. (일용할 양식으로서의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
   4) 안식일 훈련: 하나님만을 위한 날. 탐욕 경계.

 

5. 여호와께서 만나 한 오멜을 항아리에 담아 여호와 앞에 간수하게 하신 이유?
이스라엘은 얼마동안 만나를 먹었나?(16:32-36)

==1) 역사를 통한 신앙교육: 시청각자료. 역사적 은혜 사건을 기억하며 그 의미를 깨닫는 데에서 신앙이 보존되고 깊어진다.
   2) 40년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음: 기적. 먹을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있었음.

 * 만나와 메추라기는 40년 간 이스라엘의 주식이었다.

 * 오멜= 1/10 에바= 약 한 되= 한 사람의 하루 식량에 해당하는 곡식의 양을 재는 단위.

 * 만나?= 이것이 무엇이냐의 무엇에 해당하는 말에서 기원됨. 크기가 작고, 둥글고, 흰색이며, 꿀처럼 달고, 햇빛에는 잘 녹는다.

  * 이스라엘은 하루 몇 끼 식사?: 아마도 2끼(아침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