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인가, 하나님 돈인가
저자: Randy Alcorn(2011)
역자: 김신호
출판사: 토기장이(2011)
마르틴 루터: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세 가지 회심이 있다. 마음의 회심, 생의 회심, 지갑의 회심.
1부 돈과 소유
1장 바른 출발: 돈에 대한 성경적 사고방식
2장 소유권: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함
3장 청지기직: 우리의 관리 아래 있음
2부 충실한 돈 관리를 하지 못하게 하는 관점들
4장 돈은 나쁘다: 잘못된 영성
5장 돈이면 다 된다: 가짜 하나님, 물질 만능주의
6장 물질만능주의: 열 가지 치명적인 위험
엘리트주의는 우리가 다른 사람 보다 무엇인가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어 우리의 자아를 부추긴다. 주님은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멸시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신다(욥 12:5; 약 2:1-9) (77)
7장 그리스도인 가정에서의 물질만능주의와의 전투
8장 번영신학을 다시 생각해봄: 하나님은 우리의 요술방망이가 아님
번영신학은 이 땅에 내려오신 종이 아닌 하늘에 오르신 주님을 모델로 삼고 있다. 예수께서는 다스리는 모델이 아니라 섬기는 모델(막 10:42-45)을 따르라고 제자드를 가르치셨다. 이 세상의 삶에서는 그분의 십자가를 함께 나누고, 오는 세상에서는 그분과 면류관을 함께 나눌 것이다(딤후 2:12). (93)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유함을 맡기신 것은 그것을 붙잡고 있으라는 의미가 아니다. 관대하게 나누라고 맡기셨다.(98)
어거스틴: 하나님이 당신에게 얼마나 많이 주셨는지 살펴보고, 거기서 당신이 꼭 필요한 것을 제하면,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다. (98-99)
3부 영원성의 관점에서 본 청지기직
9장 두 가지 보물, 두 가지 관점, 두 주인: 두 왕국 중 하나를 선택하라
두 보물: 현재의 땅과 미래의 하늘나라
두 관점: 좋은 눈과 나쁜 눈
두 주인: 하나님과 돈 (104)
우리는 보물을 우리 자신과 함께 가지고 갈 수 없지만, 그것을 먼저 보낼 수는 있다. (108)
이 땅에 쌓은 모든 보물은 우리가 죽을 때 남기고 갈 수 밖에 없다. 하늘나라에 쌓은 보물은 우리가 도착할 때 우리를 반겨 줄 것이다. (109)
우리가 움켜쥐고 있으면 그것을 주인으로(우상으로) 섬기는 것이다. 돈과 물질을 다른 사람에게 주면 그 우상을 무너트리는 것이며 그러면 하늘나라에 보물을 쌓는다. (111)
10장 하나님의 청지기가 지향하는 영원한 운명: 하늘나라
영원을 인식하지 못하면, 우리는 사소한 일에 전문가가 되고 중요한 것에는 왕초보가 된다. (122)
우리의 영원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 이해해야만 현재 이곳에서의 돈 관리를 영원의 관점으로 하게 될 것이다. (124)
하늘나라는 이 땅에서의 사건을 무시하는 곳이 아니라 그것에 관한 올바른 관점을 갖게 되는 곳이다. (129)
11장 하나님의 청지기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상급
왜 하나님께 순종하는가?
첫째, 아버지와 구원자이신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둘째, 창조주와 심판자이신 그분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셋째, 그분을 섬기는 자에게 보상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143)
참으로 비기독교적인 것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해 무관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궁극적인 만족을 찾으려는 것에서 방향을 돌려 당장의 만족을 추구하는데 정신이 팔린 자기 중심주의를 말한다. (144)
4부 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
12장 십일조: 드림의 훈련 도구
하나님이 옛언약 아래서 자녀들의 자발적인 드림을 마땅히 드려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원하신다면, 새언약 아래서 동일한 것을 왜 기대하지 않으시겠는가?(151)
십일조는 영적인 성숙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 그것은 훈련과 드림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출발점이 된다. (153)
기준을 낮추는 것에 은혜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 단어에 대한 모독이다. (156)
신약시대의 그리스도인들 모델을 보면,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로 변화되어 더 많이 희생적이고 관대하게 드렸지, 더 적게 드리지 않았다!(15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마 23:23) (* AD 70년 이후의 기록이다. 초대교회 십일조 지속의 증거로 볼 수 있다)
어거스틴, 제롬, 이레네우스와 같은 뛰어난 교부들도 십일조를 그리스도인의 표시로 가르쳤기 때문에, 십일조가 하나님 백성들의 최소 기준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주장을 증명할 책임이 있다. (159)
신약성경은 자발적인 헌금을 옹호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구약성경에도 마찬가지이다. 자발적인 헌금이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159)
십일조는 드림의 결승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160)
법에 정해 놓든 아니든, 좋은 생각은 좋은 생각이다.(160)
13장 자발적인 드림: 은혜가 충만한 마음으로부터 흘러넘침
드리는 것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아낌없이 전부를 주신 그리스도를 닮는 행동이다. (166)
십일조가 순종의 표시라면 자발적인 헌금은 사랑과 기쁨과 예배의 표현이다. (168)
하나님이 더 많은 돈을 주실 때, 우리는 이것은 축복이야 라고 종종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시험이야 라고 말하는 것이 성경적이다. (173)
왜 하나님이 어떤 자녀에게는 필요한 것보다 더 주시고, 어떤 자녀에게는 필요한 것보다 더 적게 주시는가? 그 이유는 자녀들이 서로 돕는 것을 가르치고 싶으시기 때문이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시면 삶의 수준을 높이라는 뜻으로 너무나 자주 가정하지만, 실제로 그분의 목적은 드림의 수준을 올리라는 것이다. (175)
14장 가난한 사람을 돕고 복음을 전함: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자원으로 후원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그들에게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았어 라고 말하며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그들을 돕기 위해 무엇인가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184)
모든 가난한 사람이 동일한 이유로 가난하게 되었다는 것은 성경이나 경험, 어디에 비추어 보아도 사실이 아니다. 따라서 그들은 동일한 방법으로는 제대로 도움을 받을 수 없다. (186)
5부 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
15장 제자도: 전략적인 생활 스타일을 선택하기
16장 빚: 자유와 지혜를 발견함
미국세청에 제출한 개인소득세보고의 평균을 계산하면, 빚에 대한 이자로 지출한 것이 자선기관에 기부한 금액의 열 배 이상이다. (209)
우리가 빚을 지는 것을 통해 만들어진 필요를 하나님이 채워주시기를 기대한다면, 이것은 전능자를 우리 마음대로 다루려는 시도가 아닌가?(217)
절제란 그분의 돈으로 더 낫고 다른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대부분의 멋진 거래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218)
소비를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실제적인 단계가 있다. 비용을 기록하고 예산을 세우는 것이다. (221)
무엇을 원할 때 일정 기간 기다리는 훈련을 왜 하지 않는가? 대부분의 충동구매는 기다림으로 해결된다. (222)
17장 빚에 대한 질문과 대답들
18장 미래를 위한 준비: 저축과 은퇴 자금
먼저 드리고, 그 다음에 저축하고, 마지막으로 소비하는 것이 지혜롭다. (239)
우리는 돈과 소유의 통로가 되어야지 창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저축하는 것의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항상 드림 다음의 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의 대체품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243)
19장 수익을 기대함: 도박과 투자
로또는 계산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251)
20장 상속이냐 유산이냐: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미리 보낼 것인가?
상속 재산을 하나님의 일에 드리는 것은 좋은 일임에 틀림 없지만, 그들의 상급은 그들의 행동이 믿음이나 희생에 근거하지 않았음으로 살아 있을 때 드린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267)
6부 지혜로운 청지기직의 전수
21장: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가르침
관대한 드림과 적절한 생활스타일을 선택함으로 당신의 삶에서 물질만능주의의 속박을 깨는 것이 당신의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위대한 선물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278-279)
우리의 목표는 자녀들이 점차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주님께 점차적으로 의존하도록 돕는 것이다. (286)
22장: 교회 안에서 청지기직과 드림의 문화를 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