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학 강의

[스크랩] 우리 민족은 본시 하느님의 천손 민족이었다

경회성 2011. 9. 15. 12:07

 

모세의 십계명과 단군 조선의 팔조금법과의 비교

 

성경에 나오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십계명은 하느님과 유대 민족이 언약(Covenant)의 백성이라는 상징적인 율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섬기지 말라.

3. 너는 너희 하느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4.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5. 네 부모를 공경하라.

6. 살인하지 말찌니라.

7. 간음하지 말찌니라.

8. 도덕질하지 말찌니라.

9.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찌니라.

1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한편 단군 조선 제 22대 색불루(索弗婁) 재위 4년 째(BC 1282년) 단군께서 진조선에 천제(天帝)의 칙문을 내리고 이를 막조선과 번조선 두 정부에도 전하게 하였으며 백성을 위하여서는  여덟 가지 금법(禁法)을 정하였는데 이것이 한서 지리지에는 3개 조항만 전해졌으나 조선 숙종 1년(1675년) 북애노인(北涯老人)이 지은 규원사화(揆園史話)에는 다음과 같이 8개 항 전부가 전해지고 있다.

 

첫째, 너희는 오직 한분이신 하느님을 정성을 다해 순수하게 섬기라.

둘째, 마음으로 능히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가까이 하라.

세째,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네째, 너희는 서로 사랑하며 도우고 서로 헐뜯거나 죽이지 말라.

다섯째, 너희 남녀들은 화합할 뿐 서로 미워하지 말고 투기하지 말고 음탕하지 말라.

여섯째, 너희는 서로 양보하며 같이 경작하라.

일곱째, 너희는 사납고 교만해서 사물을 상하게 하거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말라.

여덟째, 서로 빼앗거나 훔치지 말라.

 

여기서 십계명과 팔조 금법을 비교해 보면 서로 비슷한 내용을 지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우리 단군 조선 시대의 종교와 신앙에 대해 우리가 잘 알수 있는 사실은  놀랍게도 고대 한국인이 유일신 하느님을 섬겼던 히브리인처럼 하느님을 잘 섬기고 청종하는 백성이었다는 사실이다.

 

이를 성경적으로 해석한 책 <또하나의 선민 알 이랑- 아리랑 민족>에 따르면  구약 시대에 노아의 장자 인 셈의 계보를 살펴볼 때 세째 아들인 아르박삿이 나오고 그의 손자 에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벨렉>과 <욕단>이 그들이었다.

 그런데 한 아들 벨렉 계열 집단은 노아의 대홍수 이후 서쪽으로 이동하여 바벨론으로 들어가서 함의 손자 니므롯의 바벨탑 건설을 짓는 일에 합세하다가  BC 2166년 아브라함 족장이 하느님에게 선택되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되자  유대인(서 히브리인)의 조상이 되었고,

 또 다른 아들 욕단 계열의 무리들은 중앙 아시아로 부터 동쪽으로 이동하여  하느님과 동행하며 천산과 알타이 산맥을 넘어 시베리아 평야를 거쳐 북만주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이를 아리랑 고개와 민요를 연결시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아리랑은 <알이랑>의 연음법칙으로 발음한 것이고  여기서 알이란 성경에서 하느님을 나타내는 엘(EL)로서 엘로힘의 단수를 의미하며  --이랑은 (--와 함께)라는 뜻으로 결국 아리랑은 <하느님과 함께, With GOD)라고 해석된다고 한다.

한편 욕단계 민족들은 중앙 아시아 파미르 고원 및 천산 산맥, 알타이 산맥을 넘어서 동으로 힘들게 이동해 왔는데 이를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로 노래하였으며 이는 하느님과 함께 이런 험한 고개를 넘으면서 피로를 푸는 일종의 찬송가로써 아라랑 타령을 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험준한 산맥을 넘어 길고 긴 시베리아 평원을 지나면서 장기간의 행군으로 다리에 각기병이 도져 부었을 때 이를 예방하거나 고치기 위하여 진행로를 따라 들녁에 있었던 쑥과 마늘을 먹었다고 하며 북만주 불함산 부근 아사달에 도착하여 신시(神市, City of GOD)를 열었는데 이것이 BC 2333년에 세운 단군 조선을 일컫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 셈의 자손 욕단족이 바로 한민족 조상으로서 단군 조선족이라고 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과 더불어 하느님의 또다른 선택된 천손 민족(동 히브리인) 이라 하고 이렁 연유로 서양의 기독교가 단 시일 100년만에 급속도로 보급되어 천만명 이상이 믿는 국가적 종교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고대 한국인들은 창조주 하느님을 <한알님> 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세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첫째는 유일한 하나(One)라는 의미이고, 두번째는 크다 (Great)라는 뜻이며, 세번째는 한 가운데 중심(Center)에 있다는 것으로 우리 민족은 유대민족이 자신들의 유일신 개념으로서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믿은 것에 비해 더 폭넓은 전세계적인 창조주로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유대인이 유일신을 너무 철저하게 믿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부인하는 것과는 달리 우리 민족은 전래대로 제천의식에서 삼신(三神) 사상과 연관된 천일신(天一神)에게 의탁하였는데 하느님에 대한 보다 넓은 인식을 바탕으로 기독교에서도 주장하는 소위 삼위일체의 하느님을 신봉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좋은 예로서 우리나라 옛 기록 태백일사(太白逸史) 삼한 관경 본기를 보면 <정성으로 천단天壇을 쌓고 삼신三神을 축수祝壽하세>라는 글을 보면 이러한 우리 조상들의 믿음을 잘 엿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외에 우리의 나랏꽃이 무궁화인데 이를 영어 사전으로 찾아보면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라고 하며 이는 찬송가에 나타나와 있듯이 <샤론의 꽃 예수>라고 불리는데 우리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하느님의 백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고대에 산정에서 천신제를 지낸 사실이거나 5월에 행해졌던 풍년을 비는 제사와 10월 상달에 여는 추수감사제로 행해졌던 모든 제천 의식 즉 부여의 영고(迎鼓), 고구려의 동맹(東盟), 동예의 무천(舞天), 삼한의 계음(十月祭), 백제의 효천(曉天)  행사 등을 통해 숭상했던 우리 민족의 천신(天神)은 성경에 계시된 유대인의 하느님과 동일하신 분이었던 것이다.

 

 

출처 : 잃어버린 한국고대사 연구회
글쓴이 : 어라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