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평정

경회성 2006. 12. 10. 23:29

내가 무슨 일을 도모하면 그것이 마음의 평정을 깨뜨린다.

그렇다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도 옳지 못하다.

길은 이것이다.

내가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획하신 일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일으키신 일을 내가 맡아서 하는 것이다.

그래야 내가 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며,

그래야만 하나님께 떳떳이 기도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고,

또 그것을 방해하는 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061210-19062)